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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넘기는 효과. 없어졌던데 편리에 의해 전자책을 사용하지만 그나마 종이책 읽는것 같은 감성적인 느낌을 아예 없애버렸네요… 다른불만도 한두개 아닌데. 사소해보이지만 그래도 좋았던 요소를 함부로 없애진 말아주세요. 또 그효과가 없으니 뭔가 다시 찾을때 몇장넘어갔는지 인식이 잘 안되고 실수로 눌러 넘어갈때도 이게 안넘어 간줄 착각해서 읽던곳 한참 찾습니다.

TTS 로 읽을때 아무리 원문이라지만 논어등의 중국고전을 중국어로 읽는건 너무 이상하고 얼척없음. 한자가 전래된 후 수천년간 우리식으로 읽어온 한자읽기를 하루아침에 중국식으로 읽는다고 중국이 고마와 할 일도 아니고 한자도 우리말의 일부인데 뭐하는 짓인지…. 적어도 한자읽기를 중국어로 읽을지 한국어로 읽을지 옵션이라도 넣어야 한다고 봄.

업데이트후에 책읽다 다른앱 갔다오거나 잠금화면에서 풀면 화면이 가끔씩 멈추네요..

갑자기 언제부턴가 앱을 다시 키면 마지막에 읽은 곳이 안열려서 어디까지 읽었는지 확인이 불가해요

하나하나 캡쳐하는거 귀찮아요…

예전에는 그래도 알라딘 이북을 샀는데, 이젠 알라딘에서 이북보기 힘들어여, 왠만한거는 밀리에서 읽고, 구입은 yes24로 구입하려해요…정말 태블릿, , pc, 스마트폰 이북리더에 신경 너무 안써줘요…

책 읽을때는 모르겠는데 이걸로 공부는 죽어도 못합니다 다른 앱 쓰는게 정신적으로 좋ㅅㅡㅂ니다

딴건 다좋은데 펜으로 쓸때 손인식이되서 낙서가되서 불편합니다..

다른건 그냥 포기하겠는데 책장에서 책이름 좀 변경 가능하게 해줘요. 책이름에 [고화질] 이딴거 붙어 있는게 있어서 가나다 순으로 정렬이 안되잖아. 엄청 신경 쓰인다고요.

잡스러운 버그 너무 많아요.... tts 씹히다가 앱오류로 폰 자체가 멈추는 거 몇년째 안고치고 있고, 모서리쪽 단어 선택 안되는 버그(여러 기기에서 실험해봄), 책장 넘어가다가 씹히고 몇장 건너뛰는 버그, 빈공간 엄청 많은데 넘기면 버그걸리는 이상한 epub도 적지 않고... 종아책도 알라딘만 썼었는데 배송상태 때문에 교보로 옮겼고 ebook도 개선 안되면 옮길 생각입니다. 오래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