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English for Koreans

본 플래쉬카드 앱은 한국인 학습자의 영어 습득에 최적화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이 앱은 영어의 가장 핵심적인 어휘와 연어 표현을 구문 형태로 제시합니다. James Rogers의 박사 논문을 바탕으로 2000여개의 표현을 선별하였으며 많은 연구자들이 그 효율성을 인정한 언어교육의 새로 접근입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본 앱에 수록된 표현은 토익은 물론 일반 영어 능력의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여러 단어로 구성된 연어를 학습함으로써 학습자는 영어 원어민 화자의 언어 습득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연어의 학습은 1석 3조의 효과로서 개별 어휘, 연어, 문법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학습자료는 개별 어휘와 독립된 문법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연구에서 이러한 학습 방법이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따라서 영어 원어민 화자의 습득 방법을 모방한 학습 방식이 보다 효율적이며 특히 영어의 유창성에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들이 이를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부분의 교재가 이러한 방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학습에 최적화된 대규모의 연어 표현 목록 개발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 앱은 드디어 그러한 학습자의 바램을 실현하였습니다.
본 앱에 수록된 표현은 매우 유용합니다. 사실 2108여개의 표현은 James Rogers가 제작한 11000개의 연어 표현 가운데서 한국인 학습자에게 적합한 표현만을 다시 선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와 한국어 표현을 비교하였을 때 표현 방식에 차이가 나는 항목은 한국인 학습자들의 입장에서는 더 어렵다고 느낄 수 있고 실제 사용 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다 중점을 두어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어휘와 문장은 음성 파일로 들을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맞춤형 퀴즈를 풀고나서 그 결과를 선생님께 이메일로 전송하는 재미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자주 틀리는 표현들은 ‘tough item(어려운 문제)’라는 별도의 폴더에 자동적으로 저장되어 추후에 이 표현들을 손쉽게 찾아 다시 한 번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욱이 현재 언어 학습 시장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라이트너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더욱 효율적인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즉, 어려운 문제에 ‘오답’표시를 해두면 퀴즈를 풀어나가면서 이 표시를 해둔 문제들이 반복해서 나타나 학습자들이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했고, 반면에 ‘정답’표시를 해둔 문제들은 자주 나타나지 않아 학습자가 이미 알고있는 문제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언어학 연구를 통해 입증된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입니다.
우리는 본 앱의 이용자들이 앱에 포함된 표현을 학습함으로써 실제적인 영어 사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앱을 제작하였습니다.
공동개발자: 신동광, 이용상, 최원경, 권서경, 박용효, 김지영, 권미영, Chris Brizzard, Frank Daulton, Ian MacLean, Brian Murray, Gordon Reid, John O’Donogh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