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words 2 for baby toddler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다시 돌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앱을 찾아오신 당신, 정말 대단합니다.
제한 앱을 찾고 있다는 그 자체로 이미 습관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입니다.
그 작은 한 걸음 한 걸음이 쌓여서, 언젠가는 상상 이상으로 먼 곳까지 당신을 이끌어 줄 거예요.
NoMore는 그 발걸음을 조용히 응원합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기만 해도, 공부나 업무, 취미에 더욱 깊이 집중할 수 있게 되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하루하루가 조금씩 정돈되어 갑니다.
이러한 변화를 돕기 위해 NoMore는 만들어졌습니다.
-----------
하지만 변화를 지속하려면,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다이어트가 몸에 해롭고 요요현상이 오기 쉬운 것처럼,
과한 디지털 디톡스나 제한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짜증난다”며 앱을 삭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강한 제한은 오래가지 않고,
너무 약한 제한은 효과가 없습니다.
그 중간인 “너무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제한”을 설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험을 만드는 것, 그것이 NoMore의 기본 설계입니다.
NoMore는 앱을 완전히 차단하는 대신,
“원하면 열 수는 있지만” 그 전에 깊은 숨을 쉬는 작업을 넣어
무의식적인 앱 실행을 방지합니다.
조금의 번거로움을 넣는 것만으로,
정말 필요한 순간에만 앱을 여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됩니다.
이는 행동 과학 연구에서도 입증된 방식으로,
나쁜 습관을 줄이기 위해서는 ‘거리두기’나 ‘작은 마찰’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기반으로 합니다.
--------------------
또한, NoMore에서는 SNS나 게임 앱을 열기 전에
“5분만”, “10분만” 등의 사용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종료되므로
의도치 않게 30분, 1시간씩 흘러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기능은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정말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
NoMore는 “시작” 버튼을 눌러야 제한이 시작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 버튼을 누를 수 있다는 건 이미 공부나 집중 모드에 들어간 상태라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진짜 경계해야 할 순간은,
그런 모드에 들어가기 전, 무심코 스마트폰을 만지는 그 순간입니다.
막 일어난 직후, 화장실에서, 잠들기 전 이불 속에서,
또는 일이나 공부가 끝나고 “잠깐 쉴까?” 할 때처럼
그 작은 틈에서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기 전에
NoMore는 조용히 브레이크를 걸어줍니다.
“밤 10시부터 11시까지만 차단”과 같은 시간대 기반의 제한 기능은 의도적으로 넣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밤만 제한하더라도, 낮에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보게 된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NoMore는 하루 종일, 무의식적인 앱 실행을 자연스럽게 차단하는 설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에 단 한 번이라도 “그냥 습관처럼 열었던” 순간을 막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진전입니다.
NoMore와 함께, 하루하루를 조금씩 정리해가며
공부도, 일도, 놀이도 나답게 충실하게 채워가세요.
당신이 되고 싶은 모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