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이라지만
2-5년 전부터 ux ui 다 별로란 생각은 종종 했었는데요.. 아무리 코로나땜에 면세점 이용객이 줄었다 해도 진짜 처참하네요. 리뷰클릭하고 되돌아가려면 상품페이지 나오고 상품페이지 전의 검색결과 보려고 하면 다시 리뷰 페이지 나와요. 그 두페이지의 무한반복. 더 최악은 리뷰버튼이나 내국면세 다른 버튼 한번 잘못 누르면 면세점 카테고리에서 쫓겨나서 무슨 이상한 통합창으로 가서 면세점 페이지 다시오기까지 무인도탈출 게임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검색어 한번 누르려면 돋보기창 누르고 검색창 뜨기까지 한참이나 걸리고 검색어 입력하기도 전에 왠 검색기록은 왜 뜨는지 검색어 넣기전에 세번이상 클릭해야 하고 그 전에 다른거 클릭해서 이상한거 넘어가기 부지기수입니다 경쟁사들을 이러저러한 이유로 불매해서 그나마 신라 쓰고있는데 진짜 자괴감 드네요 코로나때문에 개발자들 다 무급휴가주신건지 소비자 입장에서 신라가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