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주차장 피해사례
웬만해서는 이렇게 글을 안 쓰는데 아침부터 너무 짜증나 글 남깁니다.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사용하면 6시간권 7시간권과 같이 주차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 당일 급하게 터미널에 주차할 일이 있어 6시간권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 6시간이 좀 넘을 것 같더군요. 그럼 초과된 요금은 지불하면 되겠다는 생각을하고 있었는데 ,,, 시간이 초과되면 아예 주차권 적용이 취소되고, 전액 현장요금이 적용된다는 겁니다. 이미 입차했기에 주차권을 더 시간이 넉넉한 걸로 변경하지도 못하고요. 안내사항에 있었다고한 들 작은 글씨로 찾아서 봐야 볼 수 있고, 상식적으로 이렇게 적용되리란 생각도 들지 않는데 왜 시스템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도 안되고, 마치 계약할 때 긴 약관내용 안에 작게 써져있어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약관에 따른다는 말 한마디로 정당화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도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