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맞는게 없는 게임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여기에 정말 큰 문제가 있는데 본인은 뼛속까지 한국인이므로 특성상 표기되어있는 데이터에 따라서 최대한의 효율을 뽑기 위해 역에 진입하는 승객 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었는데 일일 승객수와 실제로 역에 진입하는 승객의 숫자는 일치하지 않는다. 표기되어있는 승객 숫자의 1/2 수준… 따라서 통계 데이터에 표시되어 있는 티켓 수익 또한 열차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반토막 나고 있다는 것이다. 컨텐츠 또한 부족하다. IDLE(방치형)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켜두고만 있으면 3-4일이면 더이상의 컨텐츠가 없을 정도. 그렇다면 남은 것은 열차 수집뿐인데 이 조차도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모든 기차(디젤, 고속, 증기기관)가 그 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증기기관 소리를 내며 출발하고, 열차를 볼 수 있는 시간은 게임 내 시간으로 단 1시간. 이 조차 실제 시간으로는 약 30초에 불과하다. 결론. 게임성: 나쁘지 않음. 컨텐츠: 부족함. 과금: 필요성도 낮으며 컨텐츠 부족으로 권하지도 않음. 문제점: 숫자로 표기되어있는 승객 수와 실제 승객의 수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