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네임 걸고 하는 양아치 렌트카 장사
장기든 단기든 사용할 생각 있으신 분들, 진심으로 뜯어 말리고 싶네요. 우선 저는 현대 N 디비전 모델들만 스페셜/레귤러 팩 포함해서 1천만원 이상 사용한 사람입니다. 서울에 살다 보니 차를 구매하기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 평일엔 딱히 쓸 일이 없고, 구매 순간 부터 받는 감가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레귤러팩으로 쭉 사용해 왔습니다. 더 이상 쓸 일이 없어 최근에 차량 반납을 하였는데 일주일 정도 후에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차량 앞 범퍼에 데미지가 있어서 도색하였고, 휠 두 짝 스크래치로 인한 복원 비용, 뒷 타이어가 뜯겨 나가서 타이어 교체까지 하여 80만원을 달라네요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견적서랑 사진 보내달라고 해서 확인 해보니, 범퍼는 눈 크게 뜨고 봐야 겨우 보일 정도의 조그마한 찍힘에 휠은 운전하면서 생길 수 있는 정도의 스크래치 가지고 복원 진행 시켰더군요ㅎㅎ 더 이해가 안 가는 건 타이어는 소모품인데 트레드 거의 남지 않은 상태의 타이어가 손상됐다고 교체해서 돈 받아 쳐먹는 꼬라지 보니 정내미가 떨어지더군요 매달 렌트 비용에 포함되는 차량 관리비는 도대체 어디다 써먹고 면책금인지 나발인지로 고객한테 돈 뜯어먹는지ㅎㅎ 말이 현대지 하는 꼬라지가 양아치 렌트 업체 놈들이랑 다를 게 하나도 없네요 빌리는 순간 부터 무슨 신줏단지 모시듯 주차만 해 둬야 하나요? 운전하면서 생기는 스크래치며 스톤칩이며 다 조심하면서 타야 하나요? 차라리 메이저 렌트카 업체에서 제대로 계약하고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