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Timie) - 롱블랙

너무 불편해서 그냥 해지합니다~

스크랩 버튼을 눌 면 스크랩 저장 화면으로 가고 저장된 것이 없다고 뜨네요

어플 이름에 ‘타이미‘가 앞서는 걸 보고 롱블랙 노트를 읽는 게 이 어플의 주요 컨텐츠가 아닐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확실히 시간 관리하고 루틴 만들기엔 나쁘지 않은 구성이에요(별 3개인 이유입니다) 다만 시간관리앱으로 쓸모를 다하는 게 아니라, 어쨌든 롱블랙 컨텐츠 리딩으로 유도하고 싶으셨던 것만은 확실한데 왜 이렇게 불편한 방향으로 설계하셨는지... 외부 사이트를 띄우고 매번 로그인을 새로 해야 하니 불편합니다. 이 부분을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계신 것 같고요. 인앱에서 오늘의 노트를 바로바로 볼 수 있게 하거나, 하다못해 로그인 유지가 가능하다면 외부 웹사이트로의 연결이 그닥 귀찮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전에 롱블랙 앱에서 바뀐 이후로 보기가 더 어려워졌어요

글 보려고 설치하는 앱인데 뭔 습관

오늘의 노트가 일부만 보이는데다가 롱블랙 앱으로 돌아가려니, 앱스토어 내 검색도 안되는데 … 어떻게 하면 되지요?

롱블랙과 EP9 콘텐츠를 잘 볼 수 있도록 앱이 개편되기를 기대했는데, 더 어려워졌네요. 자기계발을 위한 습관 형성? 이라는 컨셉은 고객이 원하는 앱 경험인지 모르겠어요. 결국 다른 곳과 컨텐츠가 다르고 퀄리티가 높아서 앱에 방문하는 건데, 컨텐츠 보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네요. 그리고 24시간 무료 링크는 왜 30분을 기다리라고 한걸까요? 여러모로 불편해지고 이상해지는 서비스같네요

롱블랙을 생각하면서 타이미라는 앱을 찾아야하는 것 부터가 고객경험이 심리스하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롱블랙의 컨텐츠가 궁금하지 루틴 알림은 관심도 없는데요.. 뎁스만 더 늘어나서 불편 그자체입니다..!

앱에서 웹으로 연결하고는 이제 앱에서 노트를 볼 수 있다뇨. 다른 곳도 아니고 좋은 컨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해주던 롱블랙이어서 더 실망스럽네요.

로그인 뻔질나게 해야하고 앱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이 만든 앱 같다. 1년 구독 종료되면 이런 쓰레기 앱 계속 써야하나 고민해봐야 할듯. 구독자 끊이지 않으려면 타사 앱 보며 공부좀 하시고 앱 당장 고치시고 이런 쓰레기 만든 직원은 정리하세요. 살마 또 대표님은 아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