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잉글리시

일단 영상 업데이트가 약 3만원을 내는 것에 비해 굉장히 느림. 거의 한달에 3~4개 꼴로 업데이트 ㅋㅋ 그렇다고 영상 개수가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이 돈주고 공부하기엔 아까운 느낌...

영어 = 수면제 였는데 이건 브이로그 시청하는 거라서 안졸림ㅎㅎㅎㅎ 원래 아이돌 브이로그 보는거도 좋아해서 나한테 최적인 듯? 업뎃만 잘 해주세여

영단어만 봐도 현기증 나던 사람입니다. 이거는 공부법 자체가 부담스럽지가 않아서 좋습니다. 듣다보면 현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요. 어릴 때 학교에서 시키던 딱딱한 영어가 아니고 진짜 다른 문화의 언어를 배우는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ㅎㅎ 영어 공부를 이렇게 재밌게도 할 수 있는줄 처음 알았네요.

앱 다 좋은데 불편한거 좀 있어서 문의 넣었는데 피드백 엄청 빨라서 놀랏음 ㄷ

이거 괜찮아요~ 기존 공부앱에 질린 사람들 한번 해보시는거 추천~ 오타는 좀 있는데 제보하면 바로 바로 수정됨요~

날잡고 빡세게 공부하기보단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 용도로 좋은것 같아요 저는 느긋하게 하려고요

괜히 어려운 단어 찾아쓸 필요가 없음 이거 보면 현지 애들도 알아듣기 쉬운 단어만 주로 쓰는거 알 수 있음 수능 영단어 이런거 쓰면 걔네도 못알아들음

단어 검색 생겨서 좋아요! 문의 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주시고 하는게 앱에 지극정성인게 느껴져요 돈이 아깝진 않을 것 같네요

다 좋은데 찍먹파를 위한 한달 이용권은 없나요?? 1년 뒤의 나를 못믿겠어요

일단 결제한 이상 매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돼서 적어도 하루에 영상 3개씩은 꾸준히 보고있는데 지금까지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영어공부가 부담스러웠던 이유가 말할 때 자꾸 문법같은거 신경쓰고 말하려니까 잘 안나오고 그래서 자신감도 잃었던 건데 이건 단순히 몇 단어만으로도 내가 원하는 걸 표현할 수 있게 해주니까 더 자신감있게 말할 수 있어졌습니다. 진짜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언제 어떻게 쓰는 표현인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고, 믿음도 가요.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현지에서 직접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게 목적이신 분들한테는 딱 맞는 앱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