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재밌고 신기해요!
처음에는 재밌고 신기해요! 내 옷을 알아서 인식해주고 짤라서 옷장안에 쏙쏙 넣어준다는점이 새롭고 재밌었습니당! 그래서 다른옷들도 어떻게나오는지 궁금해서 조금씩 더 해보게되구요! 그런데 정말 처음에만 재밌는것같습니다.. 사실 내 옷장이라고 되어있긴한데 뭔가 '프라이빗한 온전한 나만의 옷장!' 이런 느낌이없어서 뭔가 소장하는맛이좀 떨어지는느낌? 글구 옷장안에 넣어놓은 그 옷들로 할게 없어요..ㅎㅎ 애초에 사진찍는데 취미가없는 사람들은 잘안쓸것같습니다. 옷들을 등록해두면 계절별로나눠서 철지난옷은 재편집을 유도한다던지.. 아님 잊혀지고 안입고있는 옷이있다면 추천을해준다던지 뭔가...AI 옷장이라는느낌이 있어야할것같은데 단순히 사진업로드 분석 끝이니 처음에만재밌고 앱을 계속써야할 이유가 보이지않네요ㅠㅜ 분석도 분석인데 유저가 계속쓸려면 옷 등록 이후 컨텐츠가 훨신더많아야하지않을까요..? 시스템이 가장 보완이 시급해보이긴하지만 자잘하게 보자면 만약 유저가 많아질경우를대비해 다른사람 옷장 구경할때 썸네일이나 간략하게 어떤스타일로 입는사람인지 볼수있거나 그러면좋을것같아욤! 지금은 다 컬러 막대기랑 글씨로만 되어있어서 직접 다들어가보기가 어렵네요 ㅠㅜ 많은 개선이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