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턴싱 - 우울 스트레스 불안 공황 마음건강 멘탈케어

책에서 배운 이론이 아무리 많아도 실제로 실행하기는..쉽지않은데..이 앱은 실행하게 해주고 생각과 거리두기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무료체험 끝나고 결제해서 계속 코칭받고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공황 있으신 분들 적극 추천드려요.

개발자님이 서울대의대 출신이신데 인지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만든 정말 공들인 앱이더라구요 하루하루 감정에 휩쓸려 살아갔는데 이제 그렇지가 않아요 생각과 거리두는 훈련을 하고부터 저의 삶도 좀 안정화되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먹고 있던 우울증 약도 끊어볼 수 있겠다하는 용기도 조금 생겼습니다 이제 무기력하고 우울했던 날 청산하기 위해 디스턴싱과 함께 꾸준히 열심히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만들어주신 분들 진짜 진짜 감사드리고 복받으세요ㅠㅠㅠㅠ 사람 여럿 구하실 분들이세요 ㅎㅎㅎㅎ

6개월 정도 앱을 이용했는데요, 저의 상황 자체는 앱을 처음 이용할 때와 달라진 게 없지만 그래도 이 앱이 제게 남긴 무언가는 있는 것 같고 그 사이 저도 어떤 식으로든 조금 바뀐 것 같네요. 그것이 좋은 방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요. 그렇지만 제가 이것을 그만두기로 한 지금 이 앱에 대해 감정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앱에서 코치가 해보자는 것을 다 해보았어요. 생각기록지도 열심히 적었고요, 다른 활동지도 꾸준히 다 하고, 거리두기 명상도 하고, 제 일상생활을 일일이 기록하기도 하고, 일단 행동해보라고 해서 피아노 학원에 등록해 피아노를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코치는 이러한 활동들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해주지 않았어요. 특히나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제가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여 일을 망친다’는 투로 얘기를 하며 다른 요소를 고려할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여 일을 그르쳤다면 더더욱, 왜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었는지, 어떻게 그런 상황을 넘길 수 있을지에 대해 의논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기 위해 코치가 있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코치는 늘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 걸 의논할 여유가 없어 보였어요. 실제로 이런 요구를 모두 저의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일축해버렸고요. 그리고 많은 시간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코치는 자꾸, 조금만 더 기다리면 어떤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니까 구독기간을 정지시켜놓고 그 때까지 기다려보자고도 했어요. 그런 일이 두세 번 있었고, 제가 환불을 받고 종료하자 코치는 디스턴싱 운영 팀을 통해 업데이트 이후에 알려주겠다고 얘기했지만 그런 소식은 받지 못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결국은 이 앱도 적당한 보조를 해 주는 용도일 뿐인데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랐던 것 같네요. 차라리 이러한 부분을 코치가 판단해서 다른 수단을 알아보라고 하고 끝내면 좋게 끝났을 텐데 자꾸 교묘한 말로 붙잡아두는 걸 봐서는 이용자가 궁하긴 한가 봐요. “생각과 거리두고 가치로 나아가세요” 카피는 참 좋네요. 카피만요. 앱은 잘 모르겠고요.

상담을 받을때는 받으러가기 직전 한주를 되돌아보며 힘들거나 불편했던 일에 대한 감정과 기억을 되살려야됐는데 디스턴싱을 바로바로 적다보니 왜곡되지 않은 더 정확 한 감정과 기억을 기록하는데 도움이돼요. 그리고 코치님이 해주시는 코멘트가 궁금 해서 들어오는 부분도 큰 것 같아요. 원래 기록을 해도 기록을 잘 돌이켜보지 않는 편 인데 코멘트를 보면서 제 기록도 다시 읽어 보고 또 코멘트에 위로를 받기도하고 생각 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 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심리상담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수도없이 참여해봤다. 상황에 대한 감정과 해석을 알려주어서 나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져서 좋았지만, 생각이 많은 1인으로서 안 좋은 상황이 겹칠 때, 지속될 때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할 지 너무 막막했다. 타사 어플도 장기권을 써서 써봤지만, 매뉴얼식의 프로그램으로 잘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시작하게 된 디스턴싱은 실제 임상심리사 선생님께서 직접적으로 내 상황을 진단하고 맞는 프로그램을 짜주는 것 같은 생각도 들었고, 맞춤식 솔루션을 주는 것 같아 좋다. 이용권도 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라 계속 이용할 것 같다.

초기 우울증 환자를 제외한 사람들(중증 우울증, 경증이라도 우울증을 오래 앓았던 사람, 자살 자해 충동을 느끼는 사람) = ❌결재 안하는 걸 추천합니다. 본인 자살충동 느낀다고 이야기 했을때부터 상담사 답장 늦어지고 의료진 상담해보라해서 의료진 답장 일주일동안 기다렸는데 결국 읽씹 의료진 답장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상담사 바꾸든지 환불받든지 하라고 함 무슨 엮이기도 싫음 더러운 물건 치워버리는 느낌받으면서 환불받고 탈퇴함. 어플측에서도 환자 능력껏 가려받든지 하시길. 그냥 첨부터 경미한 수준의 초기 우울증 환자만 받겠다고 하는게 좋아보임. 어플로 효과 볼 수 있는 사람 - 한평생 우울증을 앓아본 적 없는 신참내기 우울증 환자 - 우울감을 최초로 느낀 기간이 얼마 안된 최근인 환자 그 외의 사람들은 효과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1️⃣시간, 2️⃣비용, 3️⃣효과 모든 측면에서 병원이 낫습니다 - 피드백이 아주 느림 - 상담사, 의료진의 답장이 늦는편. 답장이 오지않는 날도 있습니다 - 한달 20일(주말 일안함) 비용 8만원 + 평균적으로 하루 1번 답장옴 = ❗️하루에 4000원❗️ - 4천원이면 그냥 정신과 가서 전문의한테 20분 상담 받는게 낫겠죠?

오랜 시간동안 스스로의 생각으로 인해 괴로워해왔고, 다들 그렇게 살아간다고 믿고 지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그 괴로움이 혈육으로부터 물려받은 유무형의 영향력이 만든 생각임을 알았고, 이를 해결하려 여러 방법을 찾아보던 중에 만난 것이 바로 이 “디스턴싱”입니다. 스스로를 괴롭게 만드는 마음의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알아봤던 여러가지 방법들 중 “디스턴싱”은 가장 손쉬운 방법이었습니다. 구독하기 전 아주 잠깐 고민했던 순간마저 아까울 만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평온함이 삶에 더해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작해주신 “디스턴싱”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힘든 시기가 겹쳐 상담이나 정신과를 알아보던 와중에 인스타 광고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앱인 줄 알았는데, 국내 스타트업에서 만든 앱이더라구요. 인지치료가 뭔지도 몰랐고, 기존에 한창 떠들썩하던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서도 반신반의하고 있었는데 이 앱은 정말 잘 만든 서비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거두절미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는 데에 정말로 도움이 되었어요. 실제로 항우울제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두번째로는 코치 선생님과의 인터랙션 경험이 정말 좋았어요. 한번은 개인적으로 인지치료 자체에 대한 질문을 드린 적이 있는데, 장문의 상세한 답변이 왔고 그 덕에 인지치료의 의미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 자세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앱의 인터페이스나 사용자 경험이 쓸데없는 요소 없이 아주 담백합니다. 멘탈케어 관련 이것저것 붙여넣다 정체성을 잃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이 앱은 딱 인지치료 하나에만 집중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앱과 웹의 부드러운 동기화, 전 페이지로 갔다가 다시 넘어갔을 때 쓰던 내용이 유지되는 것에서 사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역설적이게도 앱이 효과적이어서 더 이상 앱이 필요없어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정신과나 상담소를 찾기에는 부담이 되지만, 확실한 도움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3개월만 꾸준히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만든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서비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시적 우울감, 낮은 자존감, 우울증을 극복하려 많은 노력을 해봤다. 약물 치료, 정신과 상담, 심리 전문가의 유튜브 영상 시청, 상담 어플 사용 등 좋다는 것이 있으면 한번쯤 다 시도해봤지만, 이 어플만큼 내 생각을 새로운 방향에서 깊이 바라보게 해준 컨텐츠는 처음이다. 사실 내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큰 방향성은 전혀 새로울 것이 없지만 그것을 어떻게 진짜 잘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누구도 이렇게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준 적이 없었다. 무료 체험이 끝나고 한달 이용료를 바로 결제했는데 전혀 아깝지 않다. 또, 컨텐츠를 개발하신 분들도 대단하지만 이 컨텐츠에 몰입하는 데 최적화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어플 사용성에도 감탄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그저 제 삶을 살아가는데에도 어느 순간부터 유독 지치거나 답답함을 느끼는 순간이 많아졌고 불면증까지 생겼어요. 그러던 와중에 반신반의하며 이 앱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3개월 차이지만 이전보다 심적으로 더 여유가 생기고 일상 속에 행복함도 다시 느끼고 있어요. 전담 코치님께서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관리해주셔서 더욱 신뢰가 되고 또 건강한 심리 상태로 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예정입니다.